GA4에서 분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고 분석을 시작했지만 보고서 탭에 데이터가 나오지 않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와 마케터가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구글에서 적용하는 데이터 최소 집계 기준점
실제 이벤트가 있었는데도 데이터 표시가 제한되는 이유는 구글에서 데이터 임계치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적용하는 이유는 사용자의 신원 또는 민감한 정보 추론 방지를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데이터양이 너무 적으면 특정 이벤트를 발생시킨 해당 사용자를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집계 기준점이 있고, 이를 넘지 못하면 데이터가 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임계치를 적용하면 생기는 문제
GA4 에서는 인구 통계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관점에서는 임계치 적용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지만 마케터가 분석하는 사이트에는 다양한 업종과 유형이 있고 특정 이벤트나 전환이 하루에 많이 발생하지 않는 사이트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광고 분석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시간대 별, 소재 별 다양하게 나누어 분석하면서 광고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얻어야 하는데 기준을 세분화할수록 이벤트수는 적어져 실제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소 기준점과 가이드가 있을까?
최소 기준점에 대한 정확한 안내는 현재 구글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나 콘텐츠들을 살펴보면 동일한 매개변수 기준으로 40~50건 미만은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요. 구글에서 가이드 하는 조치는 기간을 확장하면 이벤트를 트리거한 사용자의 수가 증가하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지만 기간을 늘려서만 조회가 가능하다면 마케터에게는 AB테스트, 보고서 작성, 기간별 소재별 시간별 분석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UTM 코드로 임계치 없이 전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
에이스카운터에서는 구글의 UTM 광고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분석합니다. 어려운 세팅 없이 스크립트만 한번 넣어주시면 모든 로그 데이터를 분석하실 수 있어요. 임계치 없이 전환이 1건이라도 모두 분석하며 실시간 분석 및 리포트 적용까지도 30~40분이면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GA4 데이터를 보면서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거나 의심되는 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에이스카운터를 체험하여 데이터를 체크하고 비교해보세요!